K5 하이브리드 동급 최상급 연비 보여주다!

중형 세단으로 20~30대의 젊은 오너들에게 사랑 받는 차가 있습니다. 바로 2천만원 초반가격에 디자인, 성능, 연비, 첨단 기능을 모두 갖춘 초가성비 기아의 ‘K5’입니다.

k8하이브리드

그런데 젊은 오너가 많다보니 '과학 5호기'라는 오명도 가지고 있는데요. 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는 K5가 보인다면 "역시 K5난폭운전은 과학이야~" 해서 나온말입니다.

 

K5를 살펴보면 이런 오명이 안타까운데요. 오늘은 새로운 기아 엠블럼을 달고 출시될 2022년 신형 'K5하이브리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외부 디자인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그릴은 상어 이빨을 연상케 하는데요. 이름도 '샤크투쓰 그릴'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 위에는 새로운 기아 엠블럼이 장착 되었습니다.

K8 앞모습

전면전체를 그릴로 덮은 형뻘인 K8 하이브리드와는 비교되는 디자인인데요. 측면은 K8과 마찬가지로 패스트백 스타일로 날렵한 라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k8 옆은 패스트백 디자인이다

K8 하이브리드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 하세요.

 

크기는 전작과 차이가 없는데요, 경쟁작인 현대 소나타에 비해 5mm긴 것 외에는 동일합니다.

• 크기 : 길이 4,905mm, 넓이 1,860mm, 높이 1,445mm

내부도 겉모습과 같이 수평으로된 세련된 디자인에 각종 첨단장비가 장착 되었는데요. 계기판은 4.2인치 LCD가 기본 적용됐으며 옵션을 통해 12.3인치 풀사이즈로도 선택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날씨와 시간에 따라 배경이 바뀌는 감성도 더했는데요. 배터리 등의 에너지 흐름을 볼 수 있게 하이브리드에 특화된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에 첨단장비가 장착되었다

그 옆에는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8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는데요. 음성으로도 에어컨, 창문, 열선 등을 조절할수 있는 것도 특징입니다.

 

엔진 성능

2리터 직렬4기통 가솔린 엔진에 38.6kw 구동모터와 함께 작동하는 스마트스트림 G2.0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 되었는데요

6단 자동변속기가와 이 엔진은 가솔린 엔진, 구동 모터가 함께 힘을 내 195마력의 힘을 냅니다.

솔라루프로 20.1km/L의 연비를 낸다

하이브리드인 만큼 연비는 상상을 초월하는데요. ‘솔라루프’를 통해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복합 연비 20.1km/ℓ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속패들을 천천히 밟으면 40키로 이하에는 엔진음이 들리지 않아 전기차를 타고 있는 느낌을 주는데요. 40키로가 지나자 마자 부웅하며 엔진이 돌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 소리는 전혀 거슬리지 않습니다. 바람을 가르는 소리나 외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내부는 고요함이 흐릅니다.

 

여기에 반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을 포함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다양하게 장착 되었는데요.

 

•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량/보행자/사이클리스트)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 전방 차량 출발 알림
• 후측방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기능 포함)
• 안전 하차 보조

가격

앞에서 2022신형 K5하이브리드의 장점을 열거 했는데요. 4개의 트림으로 출시된 K5하이브리드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트렌디 : 2,777만원
• 프레스티지 : 2,975만원
• 노블레스 : 3,168만원
• 시그니처 : 3,384만원
• 개별소비세 3.5% 가격에 친환경차 세제혜택 포함된 가격

트림별 옵션은 아래 기아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공식홈페이지에서 가격 자세히 보기

 

K5 하이브리드 살만한 차인가?

합리적인 가격에 세련된 디자인, 준수한 성능까지 어느하나 빼놓을게 없는 K5 하이브리드는 과학5호기의 오명을 충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