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슈퍼카 라페라리 가격은 얼마?

월드클래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광고를 포함해서 올해 상반기에만 100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 되었는데요. 주급만해도 20만파운드(약 3억1600만원)으로 하루에 4,500만원식 벌어 들이는 샘입니다.

손흥민은 이렇게 많은 돈의 일부를 슈퍼카 수집에 쓰고 있는데요. 아우디R8쿠페, 르반떼, 레인지로버, 벤틀리 등 고가의 차량이 있지만 그중 으뜸은 페라리사의 ‘라페라리’ 모델입니다.

손흥민이 선택한차 페라리 ‘라페라리’는 어떤 차 인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페라리는 어떤차?

라페라리는 엔초페라리의 후속이자 한정판 모델로 럭셔리 슈퍼카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에 딱 499대만 존재하며, 그만큼 가격은 11만파운드(약 18억3,000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아무리 프리미어리그에 뛰는 선수라도 쉽게 구할 수는 없는 차량입니다.

페라리의 상징인 빨간색의 이 슈퍼카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데요. 만화에서 막 튀어나온듯한 디자인은 일반인과 아마추어 사이에서는 평이 꽤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전문기자들의 평은 별로 좋지 못하는데요. 곡선을 중요시하는 다른 페라리 모델과 다르게 각진 디자인으로 마치 ‘건담’처럼 보입니다.

기자들은 자동차 답지 않고 장난감처럼 보인다는 혹평을 내놓고 있습니다.

번외로 손흥민의 라페라리는 빨간색이 아니라 검은색인데요. 토트넘 홋스퍼의 라이벌인 아스날의 상징색이 빨간색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페라리 최초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6.3L V12엔진와 전기모터인 HY-KERS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두 개의 모터를 이용해서 하나는 차량의 추진력에 힘을 보태고, 하나는 각종 전원공급을 담당합니다.

6.2리터 V12엔진도 무시무시 합니다. 엔진출력만으로도 800마력을 내며 동급 슈퍼카는 물론 하이퍼카들을 능가하는 성능을 내는데요.

여기서 끝이 아니라 전기모터를 더하면 최고출력 963마력, 최대토크 91.8kg.m이라는 상상할수 없는 힘을 냅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속도까지 단 2.9초만에 주파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350km/h를 기록합니다.

오늘은 손흥민의 슈퍼카 라페라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성능과 디자인은 날렵하고 파워넘치는 손흥민을 그대로 닮은 차인거 같은데요. 앞으로도 승승장구할 손흥민은 어떤차를 구매할지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

아참 슈퍼카 수집으로 유명한 선수가 또 하나 있죠? 현재 맨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인데요. 100억이 넘는 호날두 차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