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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리뷰

국민 첫차 신형아반떼 성능 디자인 살펴보기

by 미내룽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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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첫차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차는 어떤 차 일까요? 첫차를 고를 때 운전이 익숙하지 않으니 가격도 합리적이고 성능도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을 것입니다.

올 뉴 아반떼

최고급 트림 풀옵션 모델이 단돈 2,464만원 하는 준중형 세단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가 바로 그 바람에 부합하는 차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사양, 부드러운 주행감까지 가진 '국민 첫차' '올 뉴 아반떼'에 대해 아래에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

이번 출시모델의 디자인은 2015년 6세대 모델이 나온후 5년 만에 완전히 변경된 7세대 모델인데요. 보석처럼 각진 스타일로 입체감이 느껴지며 이전의 둥글둥글한 아반떼에서 완전히 변한 모습입니다.

보석처럼 각진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이다

지난해 출시된 형님 뻘인 쏘나타, 그랜저의 특징을 이어받은 듯 한데요. 신형 아반떼의 크기는 길이 4,650㎜, 넓이1,825㎜, 높이 1,420㎜로 이전 모델과 높이는 낮추면서 길이는 늘어나 더욱 날렵해 보입니다.

 

내부도 더욱 넓어 졌는데요. 휠베이스가 2,720mm로 이전보다 늘려 뒷좌석에도 성인이 안기에도 충분해 졌습니다. 10.25인치 디지털 계기반과 이어진 10.25인치 내비게이션은 운전석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운전자 중심 인테리어를 했는데요.

아반떼 신형 내부

물리 버튼도 직관적으로 조절 가능하게 깔끔히 정리돼었습니다. 카카오와 협업해 만든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운전석 열선시트 작동, 라디오 주파수, 공조장치 조정, 내비게이션 검색 등을 “헤이 카카오”로 불러 조작할수 있는 기술도 추가하였습니다.

 

성능

신형 아반떼는 총 3종류의 모델로 출시되었는데요. 1.6 가솔린, 1.6 LPi, 1.6 가솔린 터보 N라인입니다.

 

기본모델인 1.6 가솔린의 경우 1.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3마력, 최대토크 15.7㎏f·m의 힘을 내며,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기준 14.5㎞/ℓ(리터)라는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N라인의 경우는 204마력을 낸다

고성능 버전인 N라인경우에는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f·m으로 아반떼 답지 않은 능력을 발휘 하는데요. 이는 기아 'K5'와 같은 중형세단를 능가하는 성능입니다.

 

주행감또한 부드러운데요, 특히 시속 60㎞ 안팎의 중저속을 달릴 때 차량 움직임이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하지만 기본모델의 경우 성능의 한계가 있다보니 치고나가는 힘은 부족해 보입니다.

 

첨단시스템 준중형 세단이지만 첨단 사양도 충분히 장착되었는데요.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물론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도 기본 장착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운전자를 도와줄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현대 카페이(간편결제), 내 차 위치 공유, 발레모드(대리 주차 시 개인정보 보호) , 현대 디지털 키(스마트폰으로 차량 출입 가능) 등이 장착되었습니다.

 

가격

앞서 신형 아반떼는 3종류의 모델로 출시되었다고 했는데요. 각 트림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1.6 가솔린

  • 스마트 1531만원
  • 모던 1899만원
  •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

LPi(LPG, 일반판매용)

  • 스타일 1809만원
  • 스마트 2034만원
  • 모던 2167만원

1.6 가솔린 터보 N라인

  • 스포츠 M/T 2,179만원
  • 스포츠 2,375만원
  • 인스퍼레이션 2,779만원

 

신형 아반떼는 첫차를 구매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할지 몰라 모두 장착한 선물세트와 같은 느낌인데요. 2,000만원 이하로도 구매할수 있지만 이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은 아래 중고차를 고려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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