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훈 아우디 A7의 엄청난 성능

농구의 레전드 허재의 아들인 허훈이 종종 예능에 얼굴을 비추고 있는데요. MBC ‘나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일상생활 모습을 공개 했었습니다.

이때 허훈은 날렵한 디자인의 세단을 타고 나오는데요. 이차는 바로 아우디사에서 나온 ‘A7’입니다. A7은 메르세데스 벤츠 ‘CLS’를 겨냥해 나온 ‘럭셔리 쿠페’인데요.

오늘은 스포티한 스타일링에 강력한 성능을 가진 A7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디자인

아우디의 차량의 대부분은 깔끔하고 선명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A7역시 이 디자인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카로운 모서리를 가진 바디라인에 후면이 완만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은 엄청난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후방은 기존 모델에서 3cm 높아지고,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바람을 가르는 A7의 모습을 보고 아우디는 ‘요트의 바람’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탑승하면 외부와 같은 깔끔한 디자인의 대시보드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고해상도 12.3인치 아우디 버추얼 계기판은 표준 장착 되었고, 중앙에는 10.1인치 상단 디스플레이와 하단 8.6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었습니다.

상단은 내비게이션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어 할 수 있으며, 하단은 공조 장치 조절, 편의 기능 및 문자 입력을 지원합니다. 거의 모든 시스템은 터치스크린으로 조작이 가능하여 편의성을 더욱 높혔습니다.

휠베이스가 길어지면서 뒷좌석의 레그룸은 21mm, 헤드 룸은 5mm 넓어 졌지만 쿠페형 디자인인 만큼 장거리를 타고 간다면 불편함이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535ℓ에서 뒷좌석을 정리할 경우 1,880ℓ까지 확대가능해 골프 백 두 개를 넣을수 있는 충분한 크기를 제공합니다.

깨끗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가죽 시트와 엠비언트 라이트, 듀얼 존 에어컨과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마치 세련된 디자이너 바에 앉아 있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아우디 A7은 디젤2종, 가솔린1종 총 3종이 국내에 출시되었는데요. 가솔린 모델인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경우 3.0L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0.99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데요.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상시 사륜구동 콰트로가 조합 되어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5.3초만에 도달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210km/h를 보여줍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9.5km/l(도심연비 8.5km/l, 고속도로 연비 11.1km/l)로 측정되었습니다.

최신 차량에 걸맞게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이 들어갔는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 , 하차 경고 시스템,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등 다양한 기능이 준비되었습니다.

현재 국내 출시하고 있는 3종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은 아우디의 럭셔리 쿠페 세단 A7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세련된 디자인에 스포티한 성능은 허훈 그 자체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